태블릿을 들고 세계유산 둘러보기(이미지)
    ©The Notre-Dame de Paris Exhibit Production Committee

    본 전람회는 ‘HistoPad(히스토패드)’라 불리는 태블릿형 전용 단말기를 사용하여 세계유산 노트르담 대성당의 건설 당시부터 현대까지를 시간 여행하는 체험형 전람회입니다. 회장을 걸어 다니면서 건설 당시 모습과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복구 작업 모습을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하고, 마치 대성당 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면서 역사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한 본 전람회는 일본에 처음 상륙했습니다. 본 전람회만의 특별 콘텐츠를 추가하여 개최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 파리의 시테섬에 지어져 고딕 건축의 대표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세계유산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의 역사적인 상징인 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드론과 CG 분석 등 최신 IT 기술과 숙련공의 뛰어난 건축·미술품 복구 기술을 이용하여 5년 동안 이루어진 복구 작업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전람회는 세계유산의 역사와 최신 기술을 통해 대성당이 다시 빛을 되찾는 모습을 ‘HistoPad’로 체험하면서, 문화재 보호의 소중함을 가까이 느끼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각국을 순회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 노트르담 대성당의 일반 공개 재개를 맞이하는 타이밍에 맞추어 도쿄에서 개최됩니다.

    전시 개요

    본 전람회에서는 파리에 있는 세계유산 노트르담 대성당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벽면 영사와 입상 모형 등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회장 곳곳에 설치된 타임 포털(시간 여행의 입구가 되는 이미지)에 ‘HistoPad’를 갖다 대면 대성당을 둘러싼 다양한 풍경이 시공간을 넘어 화면 위에 나타납니다. 각 장면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포인트를 터치하면 해설이 표시되며,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으므로, 게임과 같은 체험을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세계유산의 가치와 역사의 중요성, 고도의 복구 기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태블릿형 단말기로 관람할 수 있으므로, 관람객끼리 대화하면서 함께 체험하고 감동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본 전람회의 특징입니다. 일본 회장만의 특별 콘텐츠로, 복구 작업과 첨탑 재건에 이용된 첨단 과학기술에도 포커스를 맞춥니다.

    거대한 사진과 스테인드글라스, 입상 모형 등으로 연출되는 회장(이미지)
    ©The Notre-Dame de Paris Exhibit Production Committee  

    개최 개요

    제목
    특별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 태블릿을 들고 떠나는 시공간 여행’
    회기
    2024년 11월 6일(수)~2025년 2월 24일(월)
    휴관일
    화요일(단, 2/11은 개관), 연말연시(12/28~1/1)
    회장
    일본과학미래관 1층 기획전시존 a
    요금
    성인 [19세 이상]: 1,800엔(1,600엔)
    청소년 [13-18세]: 800엔(600엔)
    어린이 [6-12세]: 500엔(400엔)
    60세 이상: 1,600엔
    *( ) 안은 8명 이상 단체 요금. 세금 포함 가격
    *미취학아동(6세 이하)은 무료. 장애인수첩을 소지하신 분 및 보호자 1명까지 무료.
    *상설전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돔 시어터는 별도 요금(예약제).
    *단체(8명 이상) 예약은“단체 이용”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최
    일본과학미래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 제작위원회
    본전 공식 사이트

    別ウィンドウで開きます특별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전 태블릿을 들고 떠나는 시공간 여행’ (in English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