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개요

더욱더 리얼하고 생기있는 지구의 모습을.
11년 만에 다시 태어난 지오-코스모스.

지오-코스모스는 지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비추는 디지털로 표현된 구체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상 세계를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지구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마주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세계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성이라는 테마도 그중 하나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일에는 다양한 모습과 사고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노베이션으로 시점을 우주에서 지상으로 옮긴 지오-코스모스의 새로운 물음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장소
1~5F (지구와 연결되다)

관람 포인트·상세

전시소개

계절마다의 뚜렷한 변화를 색으로 표현하는 '구름 영상'

구름 영상

화면 위로 흘러가는 ‘구름 영상’은 기상 위성이 촬영한 최신 영상 데이터를 반영하므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구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베이스맵이라 불리는 배경의 지구에 하나가 아닌 여러 영상을 구분하여 사용함으로써 극지방의 얼음이나 식물의 색 변화를 계절별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동영상

'10년만의 리노베이션 밀착! 지오-코스모스'

이번 유지 보수에서는 직경 6m의 지오-코스모스를 약 12m의 높이에서 지상으로 내려1만 362장의 패널 교환과 배선 작업을 모두 수작업으로 실시했습니다. 약 반년에 걸쳐 신중하고 대담하게 실시되었던 유지 보수. 작업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지오-코스모스의 내부의 영상 등도 담았습니다.

새로운 지오-코스모스

매끄러운 패널 레이아웃 디자인은 그대로 10,362장에 달하는 유기 EL 패널은 최신 LED 패널로 바뀌었습니다. 보다 리얼리티하고 생기있는 지구의 모습을 최신 LED 패널로 볼 수 있습니다. HDR (High Dynamic Range) 대응과 광색역화로 보다 풍부한 색채와 빛을 표현하며, 프레임 레이트의 속도를 2배로 함으로써 더욱 매끄러운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