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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여기는 작은 로봇들이 “사는 숲”. 로봇마다 빨간색과 녹색 빛을 내뿜고 소리를 내면서 돌아다닙니다. 발사된 빛이 다른 개체에 닿으면 그 움직임과 소리가 변화합니다.
전시의 주인공은 소형 로봇 무리의 설치 작품 ‘Lasermice dyad(레이저마이스 다이어드)’. 아티스트 간노 소 씨가 반딧불이 등 군생하는 생물에서 볼 수 있는 동기 현상에 착안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전시에서는 작은 로봇들이 빛과 소리를 내면서 집단으로 사는 가상의 숲을 표현했습니다. 조명 연출에 따라 낮과 밤이 빠르게 바뀝니다. 밤이 되면 로봇들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서로 다가가 숲의 오브제로 모이기도 합니다. 작품을 본 사람은 로봇들이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 가상의 숲속에 있는 개인과 집단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회장 풍경
크레디트
-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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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o So
- Planning &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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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ikan
[Chief Producer] Takahashi Rieko
[Production Director] Miike Nozomi
[Research & Planning] Iwasawa Daichi
[Technical Director] Osada Shingo
- Spac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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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oda Yuji
- Exhibition Fabr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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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MURA KOGEI Co., Ltd.
- Production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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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in Planning
- Graphic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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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da Yui, Takada Mai (Allright Graphics)
Wenliang.C (Company2)
- Video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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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moto Asato (Whole Universe)
- Data Visu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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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nuki Takemi
- Super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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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 Junji (Tokyo University of Arts)
(2023, Apr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