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코스모스

지구의 공유

미래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보는 ‘Geo-Cosmos(지오 코스모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재의 지구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지오 코스모스의 탄생 비화, 그리고 그곳에서 탄생한 수많은 연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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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의 심볼 전시 ‘Geo-Cosmos(지오 코스모스)’는 2001년 개관 당시 개발된 지 얼마 안 된 신형 LED를 이용하여 인공위성에서 수집한 실제 데이터를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볼 수 없는 지구 디스플레이로 탄생했습니다. 우주 비행사이기도 한 모리 마모루 관장의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관람객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2011년에는 유기 EL패널을 이용해 개수하여 1,0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로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 국내외 연구 기관 등에서 제공된 과학 데이터를 가시화한 영상 콘텐츠도 다수 제작되어 환경 변화와 인간, 동물의 활동 등 지구상의 다양한 연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영상 표현의 장소로 활용하며 구체 디스플레이라는 특징을 살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